자전거/후기

09년 1월 17일 묵리임도 라이딩.

따르렁 정행 2010. 6. 10. 12:20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후기를 옮겨 왔슴.

묵리 싱글, 임도코스.




09년 1월 17일 임도코스
오후 느즈막히 용인묵리로 향한다.
시간은 오후 2시가 넘어, 영보성당 전, 길가 어떤회사옆에 주차하고 잔차를 꺼내 타고 묵리임도를 시작한다.




도로가에 있는 시궁산,삼봉산 등산안내도.



버스정류장에서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 개천을 따라 포장된 길을 따라 계속 진행...



우측으로 진행



우측으로(직진해도 만나는 길이다.)



우측으로...(직진하면 앞에 보이는 건물로 가게 된다.)



임도표지석이 보인다.



길의 상태가 아주 좋다.



망덕고개
좌측은 신원CC를 좌측에 끼고 염치고개까지 가는 싱글길이다.
우측은 미리내고개(애덕고개) 가는 임도길.



염치고개로 가는 싱글길.



위사진의 오른쪽에 아래의 비석이 있다. 아마 미리내성지에서 설치한것 같다.



망덕고개 비석 옆에 애덕고개까지 거리가 표시되어 있다.



미리내고개(애덕고개)로 가는 임도길.



잠시 염치고개쪽 싱글로 가본다.
산의 7부 능선이상은 이렇게 얼음꽃이 피었다.





늦은 시간이라 오늘 계획한 임도라이딩을 위해 여기서 돌아선다.
낙엽 덮힌 싱글... 다음에 꼭 와야쥐~



다시 망덕고개로 돌아와 미리내고개(애덕고개)로 향한다.



임도 첫 갈림길.
왼쪽은 바사리고개로 원삼면 학일리로 가고, 오른쪽은 미리내고개(애덕고개)로 가게 된다.



위 사진에서 왼쪽으로 가면 만나는 바사리고개.
임도를 따라가면 원삼면 학일리로 내려가게 된다.



바사리고개에 있는 등산로안내도.



다시 임도 첫 갈림길로 돌아와 미리내고개(애덕고개)로 가다 만나는 임도 갈림길.
왼쪽이 미리내고개(애덕고개) 방향, 오른쪽은 장촌(묵리)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이곳 50M전 내리막길에서 눈밑에 숨어있던 빙판에 자빠링 제대로 했다.
왼쪽으로 진행.....



묵리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대기중에 수증기가 많다.



양달은 눈이 없고, 응달엔 눈이 깔려있어 잼나는 라이딩이다.



임도상태가 전체적으로 너무 좋다.
생활잔차도 라이딩이 가능하겠다.



미리내고개(애덕고개).
왼쪽은 미리내성지로 가는 싱글길, 오른쪽은 장촌(묵리)로 내려가는 길.
직진하면 시궁산 등산로를 만나는 임도다.



미리내고개(애덕고개)에 있는 이정표.
병목골이 내가 온 방향,  묵리.장촌은 내려가는 길, 시궁산등산로 방향으로 직진한다.



애덕고개 표지석.



미리내성지까지 500M....



미리내성지로 내려가는 싱글길, 상태가 아주 좋다.



시궁산등산로 방향으로 직진하면...
왼쪽이 시궁산등산로, 오른쪽은 임도... 조금더 가면 임도는 끝난다.



시궁산,삼봉산 등산로안내도



계속 임도로 직진한다.



그리고 임도는 이렇게 끝이난다.
미리내고개로 가서 묵리로 내려갈까하다, 그냥 끌바로 내려가기로 했다.(여름엔 피하는게 좋다. 수풀이 우거져 통행이 힘들다.)



다내려 왔다.
임도끝에서 여기까지 길(?) 상태 무지 않좋다.
길지 않기에 그냥 끌고, 들고 내려왔다.



왼쪽이 내려온 길.
도로 따라 내려가면 원삼면 학일리로 새로 만든 터널이 있다.



터널이 아직 개통되지 않았다.
오른쪽이 내려온길.




간벌을 잘해서 나무들이 하늘로 쭉쭉 뻣은게, 임도의 상태나 주변의 풍경이 정말 좋다.

코스가 짧아 아쉽지만, 주변 등사로와 연계하면 하루를 충분히 즐길수 있겠다.